삼청동에서 제품을 보고, 되돌아와서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기회가 안되서 못샀던 제품을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았습니다.
마침 회사에서 생일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착용한 느낌은 묵직함, 단단함, 거칠음 이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느낌도 들었는데 조금 지나니 팔찌를 착용한지 아닌지
헷갈릴정도로 편하더군요.
막상 착용해보시면 아까운 느낌은 전혀 안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샾에서 파는 팔찌 가격을 아시면요...
다만, 제가 기재한 손목사이즈에 너무 딱맞아서 샤클 맨끝 홀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ㅠ 제품의 재질 특성상 만드시는것보다 약간 더 여유있게
해주시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중간 홀에 착용하는게 더 이쁠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샤클이 도색이라 기스에 약하네요.
메탈자체의 색상이 블랙이면 더욱 완벽한 제품이 될 듯하네요.
아. 그리고 사장님께서 실버색상의 자동식 샤클로 변경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오래 착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방식이 더 좋을것으로
판단하여 기본형 샤클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랙을 선호해서요^^
조만간 키홀더도 구매할 예정인데 혹시라도 사이즈업이 된다면
제품을 보내고 키홀더와 같이 받을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생일선물로 주신 제품은 여친에게 주니 아주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